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

축구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에 공식 입단을 발표하였습니다. 

 

뮌헨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김민재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사용했던 3번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구단에서는 세부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지 매체에 의하면 김민재의 이적료는 유럽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최고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 3000만유로가 이전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김민재의 연봉은 1200만 유로로 한화로 약 170억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은 모든 축구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다. 앞으로 뮌헨에서 펼쳐질 일들이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민재에게는 새로운 시작이며 그곳에서 계속된 발전이 있길 기대합니다. 김민재는 구단과 논의하는 과정 중에 구단의 관심을 처음부터 알 수 있었으며 많은 경기에 뛰면서 가낭한 많은 트로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