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kbs 사장 수신료에 대한 입장

요즘 tv 수신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tv 수신료는 전기세에 함께 포함되어 부과되기 때문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납부할 때가 많습니다.

요즘 티비가 없는 집도 있지만 전기세에 같이 포함되어 나오기 때문에 알지 못하고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신료는 무엇일까요?

수신료

수신료는 방송매체를 수신하는 시청자가 방송 수신의 대가로 지불하게 되는 돈입니다. 여러 공영 방송사가 이 수신료를 재원으로 활용하여 방송을 운영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 수신료로 kbs와 ebs가 운영 됩니다. 이 수신료는 공영방송사가 다른 집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재원입니다.  이 재원이 목적에 맞게 잘 활용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재원을 이미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을 제대로 만들지 않았을 때 시청자는 항의할 수 있는 방법이 줄어들게 됩니다.

 

 

 

김의철 kbs 사장의 입장

 

오늘 김의철 kbs 사장은 최근 수신료 분리징수 권거에 대한 입장으로 '수신료 분리징수 권고를 철회해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수신료 분리징수가 철회되면 즉시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밝혔습니다. 

김의철 kbs 사장은 현 정권에서 임명된 사람이 아닙니다. 김사장은 이게 문제가 된다면 사장직을 내려 놓겠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방송법에 명시된 수신료 징수의 실질적 주체는 kbs며 수신료 분리 징수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면 논의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kbs가 참여하는 회의를 정식으로 제안했습니다.

김의철 kbs 사장은 국민들이 주는 수신료의 의미를 알고 소중함을 알고 있으며 항상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이 수신료의 가치를 돌려드리는 게 과제라고 했습니다. 이번 사안을 통해 국민들의 질책과 지적을 깊이 고개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수신료는 1994년부터 월 단위로 전기요금과 함께 통합 징수되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이 수신료가 어떻게 될지 함께 지켜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