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자진 하차!

최근 상해 전과와 학교 통령 등 많은 논란에 휩쌓였던 황영웅이 결국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황영웅은 자신의 SNS에서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이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자신이 피해를 주면 안될 것 같아 하차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의 각종 논란에 대해서도 어린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고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한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다만, 사실이 아닌 일들에 대해서는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 잡겠다고 했습니다. 

지난달부터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등장하면서 황영웅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황영웅은 학교 폭력, 데이트 폭력 등 각종 의혹에 쌓이게 되었습니다. 각종 논란 속에서도 황영웅은 2월 28일에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의 결승 1차전 출전을 강행하면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1위에 오른 황영웅은 상금을 받게되면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에서는 참가자인 황영웅이 기권의사를 밝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제작진은 그간 참가자 황영웅에 대해 제기된 각종 논란과 관련하여 시청자의 생각을 무겁게 새기며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모두 파악하여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을 고민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무대를 잘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제작진의 공정성과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