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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에 첫 주밀인 2월 1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어요.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예요.
서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어요.
광화문에서는 2월 1일 오후 1시부터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단체인 대한민국바로 세우기 운동본부가 탄핵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했어요. 이 집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동시에 들고 있었어요. 또한 이 집회에서는 찬송가 등을 부르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하라는 구호와 탄핵 무효 구호를 외쳤어요. 이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300만 명, 경찰 비공식 추산 3만 8천 명이 모였어요.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운동 본부의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목사는 3.1절에 천만명이 모이면 윤석열 대통령이 돌아올 것이며 헌법이든 무엇이든 다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서울 광화문 말고도 여의도에서도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어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표로 있는 부정선거방지대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집회를 열었고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강남역 앞에서 집회를 열었어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파는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었어요. 이 집회는 오후 4시부터 시작했으며 이 집회에서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촉구했어요. 주최 측에서는 이 집회에 1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고 경찰에서는 6천여 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어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어요. 또한 내란 특검법에 반대한 최상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들렸어요.
김민문정 비상행동 공동의장은 진상 규명과 엄중한 처벌 없는 내락 종식은 불가능하며 내란 특검법을 즉각 입법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또한 시민들의 힘으로 윤석열과 국민의힘 등 반헌법적 세력을 완전하게 종식하자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