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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 황인범 대표팀 차출 논란과 카스트로프 발탁 보류…이유는?

by 이것저것 엄마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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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황인범 대표팀 차출 논란과 카스트로프 발탁 보류 이유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기 위해 소집되었습니다.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는 황인범의 차출 논란과 혼혈 유망주 옌스 카스트로프의 발탁 보류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결정 배경과 대표팀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1. 홍명보 축구 대표팀, 월드컵 본선 조기 확정 도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현재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4승 2무(승점 14)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3차 예선에서 오는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의 홈 2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되어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이는 한국 축구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될 수 있습니다.

📌 대표팀 현재 상황

  • 26명의 선수 중 K리거 10명, 해외파 7명 포함
  • 김민재(뮌헨) 아킬레스건 염증으로 중도 탈락 → 김주성(서울) 대체 발탁
  • 오현규 벨기에 리그에서 시즌 10호골 기록하며 좋은 감각 유지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 등은 18일 훈련부터 합류할 예정이며, 대표팀의 완전체 훈련은 19일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첫 훈련은 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2. 황인범 대표팀 차출 논란 – 네덜란드 언론의 비판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대표팀 차출을 두고 네덜란드 현지 언론에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인범은 지난 2월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지난 17일 트벤테전에서 복귀해 45분을 소화했습니다.

네덜란드 매체 FR12는 황인범의 대표팀 차출에 대해 "터무니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역 방송사 RTV Rijnmond 소속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황인범은 지난 3개월 동안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복귀하자마자 다시 대표팀 경기에 나서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페예노르트에서 공식전 23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부상 여파로 장기간 결장했기 때문에 대표팀 합류가 부상 재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에 대해 "황인범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이며, 상태를 체크한 후 활용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3. 옌스 카스트로프 발탁 보류 – 홍명보 감독의 신중한 결정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옌스 카스트로프(뉘른베르크)**의 대표팀 발탁이 논의되었지만 홍명보 감독은 이를 보류했습니다.

카스트로프는 다음 시즌 독일 1부리그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이 확정된 유망주입니다. 이번 시즌 독일 2부리그에서 17경기 전부 선발 출전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지금은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선수를 투입하면 팀 분위기가 흔들릴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회를 줄 수 있지만 당장은 아니다."

카스트로프는 결국 독일 U-21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홍 감독은 "팀 분위기와 전략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4. 홍명보호의 다음 경기 일정 및 목표

홍명보 감독은 오만전과 요르단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 조기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 경기 일정

  • 오만전: 3월 20일 (고양종합운동장)
  • 요르단전: 3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황인범의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경기 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결론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황인범의 부상 복귀 후 대표팀 차출과 옌스 카스트로프의 발탁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팀의 안정성과 분위기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홍 감독의 전략이 이번 예선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만, 요르단전에서 승리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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