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n의 트롯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출연 가수의 상해 전과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논란의 대상은 바로 가수 황영웅입니다.
가수 황영웅의 폭행 의혹 논란은 유튜브를 통해서 제기됐습니다. 황영웅에게 과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A씨)가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출연해 폭행 사건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A 씨는 과거 친구 10명이 모인 자리에서 2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술을 더 마시자고 하는 황영웅의 제안을 거절하자 황영웅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씨는 "황영웅이 주먹과 발로 자신을 때렸다"고 했습니다. 경찰 신고를 했고 경찰이 황영웅과 격리를 시켜서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귀가했다고 합니다.
A씨는 황영웅을 상해 혐의로 고소를 했고, 황영웅 또한 쌍방폭행의 혐의로 맞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황영웅의 맞고소 건은 친구들의 증언으로 불송치 결정이 났고 A씨는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300만원을 받았습니다.
A씨는 사과도 받지 못했고 자신이 아는 황영웅이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서 이 사건을 밝혀힌다고 했습니다.
현재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에서는 황영웅 논란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 중이라 입장을 밝힐 수 없으며 상황을 파악한 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톱8에 오르고 우승후보로 예상되어지는 황영웅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28일 진행되는 결승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