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벽에 있었던 축구 소식을 들고 왔어요.
기쁜 소식을 들고 왔으면 참 좋아겠지만 그렇지 못해서 조금은 슬프고 화가 나고 그렇네요.
한국 vs 요르단 라인업
한국과 요르단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아요.
한국에서는 골키퍼로 조현우
DF로는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MF 이강인, 이재성, 박용우, 황인범
FW 손흥민, 황희찬
이전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김민재 선수가 출전하지 못했어요.
한국 VS 요르단 전반전
4강은 경기 초반부터 매우 답답했어요.
체력적인 부담을 많이 안고 시작한 경기였어요.
이전 경기에서 장시간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선발 선수 대부분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쉬지 못한 상탱예요.
그리고 수비수 축인 김민재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채로 경기가 시작되었어요.
이 때문인지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흔들리게 되었어요.
계속되는 패스 미스로 경기가 힘들게 돌아갔어요.
그래도 이 와중에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으로 동점을 어렵게 어렵게 유지를 해 갔어요.
한국 VS 요르단 후반전
후반전 시작할 때 교체가 있을 것으로 보였어요.
지쳐보이는 선수가 있었고 힘들어 보이는 선수들이 보였지만 감독을 선수교체를 단행하지 않고 후반전을 시작했어요.
후반전도 양상이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많은 패스 미스가 나오고 이로 인한 요르단 맹공이 계속 되었어요.
결국 후반 8분 요르단에게 선제골을 내어 줬어요.
여기까지는 그래도 우리가 계속 이렇게 계속 경기를 해왔기 때문에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경기를 지켜봤어요.
그런데 경기는 더 꼬이는 느낌이었어요.
결국 후반 21분 또 하나의 실점이 나왔어요.
두 골을 실점한 이후에도 한국은 경기의 주도권을 가지고 오지 못했어요.후반 추가 시간 8분이 주어졌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어요.
한국 VS 요르단 경기 평가
경기는 0:2로 끝났어요. 결국 4강에서 우리나라의 아시안컵 일정이 끝나게 되었어요.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지난 아시안컵과 같이 3, 4위전을 진행하지 않아요.
이렇게 되어 이제 선수들은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어요.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는 참 답답한 경기였어요.
추가 시간까지 포함하면 경기 시간은 90분이상이었어요.
그런데 이번 경기에는 유효 슈팅이 0개예요.
골대로 향한 슈팅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이죠.
패스 미스도 상당했어요.
전체적으로 이번 경기는 실망스럽고 참담한 경기예요.
일각에서는 참사라고까지 표현하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이 경기는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참 힘든 경기였지 않았나 해요.
이번 경기를 계기로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경기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뛴 선수들을 응원하며 격려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동안 선수분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