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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올해의 미국 첫 금리 소식을 들고 왔어요.
2024년 올해 첫 금리 동결
31일 미국의 연준 회의가 열렸어요.
연준에서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열렸어요.이 회의 결과에 따라 미국의 기준 금리가 결정이 돼요.
회의 결과 이번 금리는 동결이에요.미국의 기준 금리는 연 5.25 ~ 5.50%예요.
이번에도 동결된 미국의 기준 금리는 작년 9월부터 시작해서 4 연속 동결이라는 결과를 얻었어요.
금리 동결 배경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서 최근 경제 지표를 살펴 보면 경제 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고 일자리 증가도 완만해졌지만 여전히 강세라고 발표했어요. 또한 인플레이션은 완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위험한 수준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연준에서는 이 수치를 2%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했어요.
파월 의장의 발언
이번 회의를 통해 금리가 언제 인하될지에 대한 사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어요.
하지만 이번 회의 이후 파월 의장은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을 내놨어요.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충분히 좋은 데이터를 보기 전까지는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의견을 비치면서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희망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요.
전문가들의 의견
연준의 파월 의장의 발언을 놓고 많은 해석이 나오고 있어요.
뉴욕타임스는 이제 금리 인하의 시기를 5월이나 6월로 기대해야 할 것 이라고 했어요.
파이낸셜타임도 다음 회에서 바로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낮다는 신호가 켜졌다고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금리 인하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월스트리트에서도 계속해서 금리 인하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연준이 이번에도 같은 선택을 했으면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흔들어 놓지 않기 위함이라는 해석도 내 놓았어요.
금리 상승의 가능성은?
계속해서 금리 인하의 가능성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럼 금리 상승에 대한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요?
연준은 그동안 '추가 금리 상승'에 대한 가능성을 꾸준히 열어 놓고 있었어요.
"언제든지 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
이런 발언을 통해서 금리 상승 가능성에 대해서 계속 언급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 성명서에서 연준의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된다면 통화정책의 조정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밝혔어요.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발언보다는 발언의 강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여요.
이렇게 발언의 강도가 낮아진 것을 보면 금리 상승에 대한 가능성 역시 희박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연준의 회의에서 과연 3월 금리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여전히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열려있다는 전문가들도 있어요.
저도 희망의 회로를 돌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