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4 발표

챗 GPT가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챗 GPT를 만든 미국의 오픈 AI가 마침내 GPT4를 발표했습니다. 오픈 AI가 언제 이것을 발표할지를 놓고 소문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독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기술책임자가 전망한 대로 15일 GPT4를 오픈했습니다.

 

 GPT가 처음 나온 시기는 2018년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 뒤에는 GPT2가 나왔고 그리고 또 1년 뒤에는 GPT3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22년에 GPT 3.5를 선보였습니다. GPT3.5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챗 GPT입니다. 작년 11월 챗 GPT를 선보였는데 6개월 만에 오늘 GPT4를 공개했습니다.

GPT4는 예상대로 기존의 텍스트 말고도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는 AI라고 소개되었습니다. 언어를 매개체로 소통했던 이전 버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그림을 통해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림을 입력하면 그림 내용을 바탕으로 AI와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게다가 이전 버전인 챗 GPT보다 처리할 수 있는 단어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지원하는 언어도 26개국어가 됐습니다. GPT4를 사용하려면 기존 챗GPT플러스로 유로 결제를 하면 됩니다.

GPT4는 멀티 모달로 진화하였습니다. 멀티모달 AI는 다양한 모달리티를 동시에 받아들여 결과를 내주는 AI를 말합니다. 챗 GPT가 언어에 초점을 맞췄다면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외에도 이미지, 음성, 제스처, 시선, 표정, 생체신호 등 여러 입력을 수용하여 결과를 작성합니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이미지나 영상이나 비디오로 만들어 줍니다.

 

 

 

텍스트를 영상이나 이미지로 변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구글과 메타도 이런 AI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구 단계이고 대중이 사용하지는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