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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포츠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오늘 소식은 참 없었으면 하는 소식이에요.
KIA 김종국 감독 금품수수 의혹
일요일에 기아의 김종국 감독의 직무 정지 기사가 났어요.
KIA 구단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 있어서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 같아 직무가 정지되었다고 했어요.
어떤 사안으로 수사가 진행 중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는데
KIA 김종국 감독이 수사를 받고 있는 사안이 무엇인지 밝혀졌어요.
KIA 김종국 감독은 바로 금품수수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어요.
KIA에서는 금품수수로 의혹을 받은 사람은 김종국 감독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KIA 장정석 전 단장 금품수수 의혹
KIA의 전 단장인 장정석도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어요.
이전에 한 선수와의 FA협상 중 뒷돈을 요구한 사실이 들어나면서 KIA의 장정석 단장을 해임되었어요.
KIA 타이거 측에서는 한 선수와의 계약에 있어서 농담조이지만 선을 넘는 발언이 있었고 이 발언은 협상 과정에서의 대화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징계위원회를 개최했어요.
한 선수의 제보로 장정석 전 단장의 일이 밝혀졌어요.
이후 향방은?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감독과 전 단장인 장정석이 연류된 이 사건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서울중앙지검은 "한국야구위원회 KBO의 수사 의뢰 사건 및 해당 사건 수사 중에 추가로 확인된 배임수재 혐으로 지난 24일 이들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청구했다."라고 29일 발표했어요.
영장 심사는 30일로 예정되어 있어요.
KIA는 "지난 25일에 김종국 감독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했으며 27일 이를 최종 확인했고 직무정지를 내렸다."고 밝혔어요.
시즌 준비 중 들려오는 금품수수 의혹에 KIA가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이런 소식이 들려온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는 확실한 조처가 있어야 야구 시즌을 기쁘게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